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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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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핀란드에 전기차용 배터리 시험평가로 특화된 'KCL 핀란드 지사'의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KCL은 25일 오전 11시(현지시간)에 정대진 산업부 통상차관보와 김정하 주핀란드 대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KCL은 핀란드 지사에 충·방전기와 항온항습챔버, 열충격시험기 등 배터리 평가를 위한 필수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배터리와 완성차 업체에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 신뢰성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 차관보는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제조 역량을 보유했고, 핀란드는 유럽연합(EU) 내 이차전지 소재 생산의 거점 역할을 한다. 양국은 전략적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곳이 양국의 배터리 산업 협력의 거점이 되고 양국 이차전지 업계가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KCL은 ▲유럽 내 배터리 시험평가 사업에 협력 ▲역량강화를 위한 교류 및 인력양성 ▲고객지원 협력 등에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조영태 KCL원장은 "핀란드지사 개소는 KCL이해외 네트워크를 제대로 갖추고 글로벌 시험 인증 브랜드가 되기 위해 떼는큰 발걸음"이라며 "배터리 분야는 우리 기업들이 세계를 선도하는 만큼 시험인증도 KCL이 최고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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