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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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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26일(현지시간) 연방정부 부채상한 인상을 둘러싼 협상이 타결한다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반등해 전일 대비 328.69 포인트, 1.00% 올라간 3만3093.34로 폐장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까지 5거래일 동안 하락세를 이어간 만큼 저가 반발 매수 역시 유입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54.17 포인트, 1.30% 상승한 4205.45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일에 비해 277.59 포인트, 2.19% 크게 오른 1만2975.69로 장을 닫았다.

미시간 소비자 신뢰지수와 개인소비지출(PCE) 등 미국 경기지표가 경제의 견조함을 보여준 것 역시 매수를 불렀다.

연방정부의 자금조달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간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2년 정도 한도 인상을 중심으로 협상 타결이 가까워졌다는 분위기가 호재로 작용했다.

합의에 이를 경우 30일 하원, 31일에는 상원이 각각 부채상한 인상안을 가결할 수 있기에 시장에선 리스크 회피 심리가 완화했다.

고객정보 관리주 세일스포스, 스마트폰주 애플, 신용카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반도체주 마벨 테크놀로지는 2023년 2~4월 매출과 5~7월 매출 전망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30% 이상 급등했다.

AMD와 브로드콤, 포드와 제휴를 발표한 전기차주 테슬라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제약주 머크와 일용품주 J&J, 화학주 다우, 3M, 바이오주 암젠, 코카콜라, 석유 메이저주 셰브론은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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