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5일(현지시간)부터 이틀 간 미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미국, 중국 등 주요국과 공급망 관련 양자협의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나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상,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 국빈 방문 이후 한미간 첨단산업·경제 파트너십 강화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한 통상 현안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또 왕원타오(Wang Wentao) 중국 상무부장과 통상장관 회담을 갖고,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중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중국 측에 교역 원활화와 핵심 원자재·부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중국 내 우리 투자 기업들의 예측 가능한 사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조도 당부했다.

아울러 안 본부장은 메리 응(Mary Ng) 캐나다 국제통상장관과도 면담을 이어갔다. 2+2 경제안보 대화, 핵심광물 공급망 업무협약(MOU) 등 지난 17일 열린 한-캐나다 정상회담의 실효적인 후속조치와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협력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외에도 클라우디아 산우에사(Claudia Sanhueza) 칠레 국제경제차관과 한-칠레 FTA 개선과 핵심 광물 공급망에서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 대한 칠레 측 지지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