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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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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권 공공주택지구 6곳을 대상으로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시건축통합계획은 기획단계부터 도시·건축·시설물을 망라한 입체적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LH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려 지방도시의 기능을 보완하는 도시공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도시 소멸위기·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콘셉트를 모든 지구에 적용하도록 했다.

공모 대상은 대전 죽동2, 대전 상서, 세종 연기, 세종 조치원, 울산 선바위, 부산 대저 등 공공주택지구 6곳이며, 설계금액은 총 483억원이다. 지구별 당선자에게는 해당 지구의 조사설계용역 수행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건설엔지니어링업 등록업체로 토목·도시분야, 건축분야, 정보통신분야 등 관련 자격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6월 2일까지 각 지구별로 참가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8월 1일까지 공모 작품 제작 및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각 지구별 당선자는 8월 말 발표예정이며, 접수된 작품은 LH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박동선 LH 지역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공모로 주민들에게 지역별 특색을 담은 수준 높은 도시·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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