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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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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롱온리 펀드는 2023년 들어 중국 주식 60억 달러(약 7조9182억원) 이상을 매각했다고 동망(東網)과 재화망(財華網) 등이 30일 보도했다.

매체는 모건 스탠리 최신 조사통계를 인용해 롱온리 펀드가 중국 경기전망 후퇴와 지정학적 긴장으로 투자자의 안전지향이 커지면서 이같이 중국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했다고 전했다.

뉴욕 증시에 상장한 중국주로 이뤄진 나스닥 골든 드래곤 차이나 지수는 5월 5.6% 떨어졌고 10월에는 10%나 크게 하락했다.

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주된 매도자는 미국 사모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로 5월 경우 26일까지 6억4000만 달러의 중국기업 미국예탁증권(ADR)을 팔았다. 연초 이래 순매도액은 61억1000만 달러에 이르렀다.

리피니티브 데이터로는 미국 상장 중국주의 시가총액은 3월 말 이래 1020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CICC 리서치는 최신 리포트에서 미국 장기자금과 대형 기관투자가가 대중 익스포저를 줄이고 있다며 미국 투자가는 중국주를 직접 거래하기보다 중국 경제의 리오프닝으로 혜택을 받는 프랑스의 고급브랜드주와 신흥국 주식 등을 매수하려는 의욕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모건 스탠리는 롱포지션과 숏포지션이 혼재하는 미국 헤지펀드의 중국 ADR에 대한 익스포저가 5월에 거의 변동하지 않았지만 공매도 잔고는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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