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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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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계룡건설이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과 적용을 통해 현장의 안전 환경을 이끌고 있다.

계룡건설은 최근 스마트온테크㈜와 함께 ‘안전경보장치(위험지역 접근방지용 스마트 안전 경보 방법 및 장치)’를 개발해 특허 등록을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장치는 위험원과 근로자가 일정거리 이내로 접근 시 근로자에게 경보음과 음성 메시지를 함께 보내 위험사항을 알려주는 장치이다.

안전경보장치는 위험원에 부착하는 송신기와 근로자가 휴대하는 수신기로 이루어져 있다.

중장비 작업, 자재하상 작업, 추락위험지역 등 다양한 작업환경에 따른 위험 요소와 반경 설정을 통해 근로자에게 정확한 안내 설정이 가능하다.

또 건설업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계로 5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설정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계룡건설은 이를 통해 지게차, 굴착기 등 건설장비에 의한 근로자 부딪힘 사고, 개구부 및 낭떠러지로 인한 근로자 추락사고 등 3대 사고(추락, 끼임, 부딪힘)를 크게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타워크레인에 적용시 자재 낙하로 인한 사고예방도 가능해 근로자에게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계룡건설이 시공하는 전국 81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면서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 건설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지난 4월부터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별로 실시하는 위험성 평가 결과를 작업 전미팅, 안전교육시간뿐만 아니라 QR코드를 활용해 협력업체 직원들과 근로자에게 보다 쉽고 빠르게 전파되도록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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