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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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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신설 금융감독관리 총국 수장 리윈쩌(李雲澤) 국장은 시스테믹 리스크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고 신보(信報)와 홍콩01 등이 3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윈쩌 국장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 국가금융감독관리 총국 학습회에서 주요 분야의 금융리스크를 적절히 관리, 시스테믹 리스크를 절대로 막기 위해 혁신적인 방법을 쓰겠다고 언명했다.

금융감독관리 총국 위챗(微信) 공식계정에 올린 성명은 리윈쩌 국장이 금융개방과 협력을 확대 심화할 방침을 전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총국 당위원회는 시진핑(習近平)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주제로 하는 이론학습회의를 주최했다.

리윈쩌 국장은 중국 금융공작의 정치성과 인민성을 깊이 인식하고 당의 금융공작에 대한 통일적이고 집중적인 영도를 향상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리윈쩌 국장은 중국 국가상황과 금융업무 규칙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중국 특색의 금융감독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리윈쩌 국장은 금융 관리감독 능력을 계속 키우고 전향성, 정확성, 싷효성, 협동성을 부단히 제고하는 한편 금융업무의 대외개방과 협력을 확대하고 내부관리 효율성을 대폭 향상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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