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3
  • 0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에서 기아 자동차 최소 400만대 가량에 충돌시 폭발 가능성으로 리콜 대상이 된 에어백이 장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홈페이지에 게시된 문서를 인용해 2016년 기준 기아가 16년간 400만대 가량의 차량에 리콜 대상인 해당 에어백이 장착됐다고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NHTSA는 이달 초 테네시주 녹스빌 소재 ARC 오토모티브이 제조한 에어백 인플레이터(팽창장치) 6700만개 가량에 리콜을 요구했다. 규제 당국은 ARC의 인플레이터가 운전자나 승객을 다치게 할 위험 때문에 결함이 있다며 충돌 사고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건을 언급했다.

그러나 ARC 측은 광범위한 현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고유한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NHTSA의 요구를 거부했다.

기아 측 대변인은 즉각적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앞서 기아는 NHTSA의 ARC에 대한 리콜 요구와 관련된 상황을 인지하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WSJ의 조사 결과 15개 자동차 브랜드에 걸쳐 최소 50개 차량 모델에 해당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장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