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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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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 인도네시아의 5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4.0% 올랐다고 자카르타 타임스와 마켓워치 등이 5일 보도했다.

매체는 인도네시아 통계국 발표를 인용해 5월 CPI가 이같이 상승했다며 중앙은행이 목표한 범주 2~4%에 예상보다 조기에 돌아왔다고 전했다.

CPI 상승률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국제적인 식품과 에너지 가격이 뛰어 오르면서 인플레 압력이 커짐에 따라 2022년 6월 이래 중앙은행 목표를 상회했다.

다만 그간 중앙은행이 누적으로 225bp(2.25% 포인트) 기준금리를 올린 게 주효하면서 인플레율은 작년 9월 6%에 육박하던 고점을 지나고서 둔화세를 이어왔다.

시장 중앙 예상치는 4.22% 상승인데 실제로는 0.22% 하회했다. 4월 CPI는 4.33% 올랐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가격통제를 하는 불안정한 식품을 제외한 코어 인플레율은 2.66%로 전월 2.83%에서 감속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2.80%에 달했다.

중앙은행은 전번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CPI 지수가 7~9월 3분기에 목표 범주에 돌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네시아 CPI는 전국 44개 성급 도시의 물가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CPI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건 식음료와 담배로 전체의 25%를 차지하고 다음이 주택과 수도, 전기, 가정용 연료로 20.4%, 교통 12.4%, 음식과 음료 제공, 식당이 8.7%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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