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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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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올해 4월 독일 수출은 전월 대비 1.2% 증가한 1304억 유로(약 182조1623억원)에 달했다고 마켓워치와 AFP 통신이 5일 보도했다.

매체는 독일 연방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4월 무역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최대 무역상대인 중국 경제재개(리오프닝)에 힘입어 예상외로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2.5% 감소였다. 3월 수출 개정치는 6.0% 줄어든 것으로 조정했다.

현지 이코노미스트는 "수출 증가폭이 3월 급감을 메우기에는 충분하다고 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중국 수출은 3월에 비해 10.1% 크게 증가했다. 미국 수출도 4.7%, 유럽연합(EU) 수출 경우 4.5% 각각 늘어났다.

애널리스트는 "2023년 4~6월 2분기 순수출이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높이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며 "작년 4분기와 금년 1분기 성장률이 떠받친 순수출 호조 기세가 약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4월 수입은 전월에 비해 1.7% 줄어든 1120억 유로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1.0% 감소였다.

무역수지는 184억 유로(25조7040억원) 흑자를 냈다. 3월은 149억 달러 흑자였다.

매체는 4월 수출 증가에도 선행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대중 수출의 일시적인 급증 요인은 갈수록 없어지며 지정학적 환경의 변화도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상품 수출액은 대중이 85억 유로, 대미가 131억 유로로 집계됐다. 매체는 미국 경제가 둔화하면서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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