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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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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국립종자원은 벼·밀·콩 등 식량안보 강화와 농업인 고령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보급종 채종단지 운영개선 방안'(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정부의 식량자급률 제고에 따른 밀·콩 등 종자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의 채종참여 촉진과 전문농업법인·우수 채종농가를 중심으로 생산 기반을 강화한다. 신규 채종단지 선정 시 청년 농업인이 포함되는 경우 5%를 가산하는 방안이다.

또 종자 생산단계별 혼종 예방 등 핵심 관리사항에 대한 이력 관리와 생육 상황 데이터베이스(DB)화 추진 등 과학적 생산체계를 강화해 우량종자 생산성을 높인다.

우수 채종단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리 부실 단지는 3진 아웃 제도를 도입해 우량종자 생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다. 매년 단지 평가를 통해 우수단지에는 면적 확대, 품종 선택권 부여 및 포상을 실시하고 부실 단지는 1차 경고, 2차 농가 배제, 3차 단지 배제 등 페널티를 준다.

방문진 종자원 식량종자과장은 "국립종자원은 앞으로도 주요 식량 정책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작물의 식량 수급 안정과 자급률 제고를 위해 보급종 생산·공급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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