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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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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인도 중앙은행 준비은행(RBI)은 8일 기준금리인 환매조건부 채권(repo 레포) 금리를 현행 6.5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PTI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인도 준비은행은 이날 금융정책 결정회의(MPC)를 열어 치솟던 인플레가 둔화하는 속에서 그간 인상 효과를 지켜보기 위해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준비은행은 한계 상설 예금 MSF(marginal standing facility) 금리와 상설 예금(standing deposit facility) 금리도 각각 6.75%와 6.25%로 그대로 두었다.

금융정책 회의 멤버 6명이 만장일치로 금리인상에 찬성했다. 시장 예상 역시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5월16~19일 실시한 조사에서 전원 동결을 점쳤다.

준비은행은 또한 완화책을 되돌리는데 중점을 두는 정책 스탠스를 견지하기로 했다. 준비은행은 2022년 5월 금융긴축 개시 이래 이 같은 자세를 취했다.

샤크티칸타 다스 중앙은행 총재는 "물가 상승률이 목표와 점진적으로 일치하도록 하기 위해 정책 기조를 유지했다"며 "목표는 인플레율을 2~6%로 유지하기보다 4%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스 총재는 금융정책위가 인플레 기대치를 안착시키고자 신속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은행은 2023/24년도 인도 경제성장률을 6.5%, 소매 인플레이션은 평균 5.1%로 설정했다며 "국내 거시경제 펀더멘털이 견실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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