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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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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8일 대형 국유은행이 예금금리를 인하하는 등으로 정책 기대감이 커졌지만 수출이 시장 예상을 하회, 경제회복 둔화가 부담을 주면서 혼조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83 포인트, 0.49% 올라간 3213.59로 폐장했다.

그러나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4.05 포인트, 0.13% 속락한 1만722.87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5.94 포인트, 0.28% 떨어진 2123.96으로 마쳤다.

상하이 신흥기업 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1.17% 밀렸다.

예금금리를 연달아 내리면서 이윤 증대를 기대하는 대형 국유은행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건설기계주 싼이중공과 철도건설주 중국철건, 보험주와 증권주, 양조주, 에너지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은행이 2.72%, 초상은행 2.34%, 공상은행 1.60%, 건설은행 1.06%, 농업은행 2.49%, 중국인수보험 1.54%, 중국핑안보험 1.35% 뛰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1.04%, 우량예 0.50%, 거리전기 2.96%, 헝루이 의약 0.55%, 중국석유화공 1.99%, 중국석유천연가스 2.09%, 쯔진광업 1.05% 올랐다.

반면 반도체주 중신국제와 하이광 신식기술 등 기술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룽지뤼넝 과기를 비롯한 태양광 전지 관련주 역시 하락했다.

액정패널주 징둥팡이 0.25%, 바이윈 공항 0.35%, 중국의약 0.59%, 보신 2.37% 내렸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3535억5200만 위안(약 64조4914억원), 선전 증시는 5059억66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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