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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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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2023년 5월 재정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4배 가까이 급증한 2400억 달러(약 309조6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AP 통신과 CNBC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미국 재무부가 이날 발표한 5월 재정수지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세입 감소와 고령자 대상 공적 의료보험 메디케어 지출이 대폭 늘어나면서 재정적자가 크게 확대했다고 전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이 사전 조사한 시장 예상 중앙치는 2360억 달러 적자로 실제와 비슷했다.

재정적자는 작년 5월에는 660억 달러였는데 1년 사이 무려 1740억 달러가 증대했다.

4월 재정수지는 1760억 달러 흑자를 냈기에 전월 대비 낙폭은 4160억 달러에 이르렀다.

재무부는 사상 첫 디폴트 회피에 합의, 의회가 연방부채 한도 31조4000억 달러 적용 잠정 정지와 정부지출 감축법안을 처리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6월3일 사인한 후 월간 재정수지를 산정했다.

5월 세수입은 작년 같은 달 3890억 달러보다 21% 격감한 3070억 달러에 그쳤다. 미원천징수 개인소득가 감소하고 세금 환급금이 증가했다.

반면 세출은 20% 증가한 5480억 달러로 나타났다. 메디케어 지출이 3배로 늘어난 게 영향을 주었다.

2022년 10월에서 2023년 5월까지 8개월간 누계 재정적자는 1조1650억 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 재정적자 4260억 달러의 거의 3배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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