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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14일 미국 5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13~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상을 보류한다는 관측에 1달러=140엔대 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0.18~140.19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70엔 떨어졌다.

뉴욕 증시가 전날 상승해 저리스크 통화인 엔에 매도를 부르고 있다.

5월 미국 CPI는 전년 동월보다 4.0% 올라 4월 4.9% 상승에 비해 둔화했다. 신장률은 2년2개월 만에 저수준으로 낮아졌다.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전망으로 리스크 선호 투자심리가 확산해 엔 매도가 주요통화에 대해 나오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2분 시점에는 0.58엔, 0.41% 내려간 1달러=140.06~140.07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40.20~140.30엔으로 전일에 비해 0.70엔 하락 출발했다.

앞서 1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3거래일째 속락해 12일 대비 0.65엔 떨어진 1달러=140.20~140.30엔으로 폐장했다.

5월 CPI에 장기금리가 상승, 미일 금리차가 확대함에 따라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였다.

다만 근원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5.3% 올라 4월 5.5%에서는 감속했으나 계속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연준이 14일까지 여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미루지만 7월에는 인상을 재개한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내리고 있다. 오전 9시31분 시점에 1유로=151.13~151.14엔으로 전일보다 0.50엔 하락했다.

리스크온 엔 매도가 유로에 대해서도 우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떨어지고 있다. 오전 9시31분 시점에 1유로=1.0790~1.0792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09달러 밀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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