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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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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을 계기로, 무역·투자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베트남과 111건의 업무협약(MOU)과 2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산업부는 23일 개최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경제단체와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경제계 인사 600명이 참석했으며, 체결된 규모는 역대 정상순방 성과 중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신산업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양과 질적으로 발전된 미래 협력관계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교역분야에서는 방산과 농수산물 등 식품과 헬스케어, 소비재 등 분야에서 2건의 계약, 52건의 MOU가 체결됐다. 기술분야에서는 미래첨단산업 전반과 원자력, 전기차 등 주요 분야에서 28건의 MOU가 체결됐다. 그동안 수직적 기술협력에서 수평적 협력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핵심광물 공급망과 액화천연가스(LNG), 원전, 신재생에너지,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 공급망과 미래 협력 분야에서 29건의 MOU가 체결됐다.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기반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의 경제협력이 다변화하고 고도화되면서 탄소중립과 전력, 인프라를 비롯한 미래 협력을 함께하는 파트너란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앞으로 양국은 민관 차원에서 협력하며 MOU가 사업 프로젝트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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