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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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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대전·세종 지역의 수출기업을 만나 통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부는 8일 대전 호텔오노마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세종 수출 지원기관 19곳과 함께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기업들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조치와 관련해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며, 인도 등 외국의 인증제도 확대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적했다.

또 바이어 비자, 현지법인 설립, 현지 세제 관련 정보 제공 등 수출 시 필요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이어 대전·세종 지역의 수출지원기관 19곳은 '대전·세종 통상진흥기관 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를 통해 기업이 해외에서 겪는 통상·수출 문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발굴된 기업의 통상애로를 외국과의 통상교섭·대외협상에 반영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기업의 수출 전선을 배후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창용 산업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은 "통상정책과 지자체·지역기업과의 유기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지역수출기업이 해외 현지에서 겪는 각종 통상애로를 파악하여 이를 외국과의 통상교섭에 적극 반영하여 신속히 해소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이 해외 수출에 걸림돌이 없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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