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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1673




[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주)성진마린(대표 홍우석)이 출시한 고성능·고출력 해상 디젤 선외기 엔진 ‘CXO 300’이 관련 시장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이 업체는 1988년부터 선외기를 포함 유압 헬름 펌프, 유압 실린더, 프로펠러, 컨트롤박스 등 모터보트용 액세서리 용품을 생산·공급해 왔다.

(주)성진마린 홍우석 대표부자
(주)성진마린 홍우석 대표부자

한편, 해외 고품질 제품을 수입해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하다가 영국 해양 엔진 제작사 Cox Powertrain이 최초로 개발한 300마력 디젤 선외기 엔진 ‘CXO 30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가솔린 엔진과 동급 중량 및 성능을 갖췄으며 가솔린 대비 최대 25%~30% 연료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내부 표면 노출을 제한해 부식 위험을 최소화함으로써 수명이 길고 효율성과 내마모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고장이 적고 유지·보수, 기존 제품과의 호환 및 교체가 용이할 뿐 아니라 최신 알고리즘을 채택해 비좁은 장소에서도 빠르고 유연하게 기동한다.

강력한 힘과 빠른 속도가 강점인 (주)성진마린의 ‘CXO 300’은 어민들에게는 비용 절감 및 소득 증대 효과를 안겨주고 수상 모터보트를 즐기는 사람들은 스릴 넘치는 속도감을 즐길 수 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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