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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1629




포스터_2020 데이터 진흥주간
과기정통부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주최하는 ‘2020 데이터 진흥주간’ 포스터.  제공 | 과기정통부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정부가 지난 7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한 축인 디지털 뉴딜 혁신에 대한 인식확산과 성과공유에 나선다. 디지털 뉴딜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국가+비대면 유망산업’을 육성하고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디지털 뉴딜의 핵심사업인 ‘데이터 댐’에 대한 국민의 인식확산과 성과공유의 장인 ‘2020 데이터 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데이터 관련 유관기관들이 공동 주관해 ‘디지털 뉴딜의 혁신엔진, 데이터 댐’을 주제로 컨퍼런스, 데이터 댐 성과보고회,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나흘간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데이터 진흥주간’은 매년 3000명 이상의 참관객과 100여개에 이르는 데이터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현장행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전시관과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뉴딜 정책의 중심축인 데이터 댐 사업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데이터를 통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성과와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첫날인 14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업 전반의 데이터 비즈니스와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 ‘데이터 서비스 온라인 전시관’이 열린다. 15일 ‘데이터 매직 컨퍼런스’에서는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분야의 국민체감 사례와 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데이터 취업토크’,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16일과 17일 이틀 동안에는 데이터 댐 구축사업의 성과 및 우수활용 사례 등에 대한 ‘데이터 댐 성과보고회’가 열린다. 17일에는 데이터 분야 공로자를 시상하는 ‘데이터인의 밤’이 개최될 예정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를 준비하고 데이터와 인공지능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데이터 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투자여력이 부족해 디지털 대전환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데이터,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25년까지 2만2000개 이상의 기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데이터 활용의 다양한 혁신사례가 만들어지고 그 효용성을 국민이 체감해 민간에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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