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0
- 0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업·농촌의 가능성과 다양성을 확인하는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번째 열린다. 올해는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라는 대주제 하에 ▲농업과 삶 ▲활기찬 농촌 ▲색깔 있는 농업 ▲농업의 도전 ▲농업과 미래 등 5개 테마 주제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올해는 쌀 홍보관과 K-농업관을 핵심 테마관으로 기획전시한다. 쌀 홍보관에서는 수입 밀을 대체하는 가루쌀을 소개한다. K-농업관에서는 K-라이스벨트 협약 체결, K-푸드 등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한국 농업의 활약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일자리박람회, 도시농업박람회, 농업기술박람회(농촌진흥청)를 통합해 열린다.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에서도 이번 박람회와 연계해 첫 번째 기획전인 '농(農), 문화가 되다'를 마련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해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기고 체험하도록 기획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