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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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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수출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 등의 어려움을 돕는 '맞춤형 원스톱'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수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터빈계통 계측설비 등 원전 핵심 기자재와 기술을 보유한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한수원의 보조금과 기업 부담금을 합쳐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기업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 바우처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사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터빈계통 계측설비 등 원전 핵심 기자재와 기술을 보유한 한수원 협력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들은 필요에 따라 통번역과 서류대행·현지등록, 세무·회계, 해외규격 인증의 4개 주요 지원분야를 포함 총 9개 분야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른 기관이 KOTRA의 수출바우처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다른 기관과 적극 협력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전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어려움 없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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