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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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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임소현 기자 =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전력의 자회사 한전KDN이 YTN 지분을 매각하는 것에 대해 "한전이 방송사를 소유할 뚜렷한 사유가 없기 때문에 재무구조 개선 계획에 따라서 매각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규 후보자는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정 의원은 YTN 지분 매각이 한전의 만성적자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 지를 물었다.
이에 방 후보자는 "YTN은 한전의 사업 목적과 부합되지 않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서 매각가치를 높여서 매각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후보자는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KBS에 대한 생각을 밝히라'는 질문에 대해 "원활하게 (전기요금에서 수신료가) 분리징수될 수 있도록 KBS와 한전이 합의돼서 큰 혼란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중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해서 국민 제안으로 시작해서 국민들이 원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원하는 바에 따라 정책이 추진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shlim@newsis.com
방문규 후보자는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정 의원은 YTN 지분 매각이 한전의 만성적자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 지를 물었다.
이에 방 후보자는 "YTN은 한전의 사업 목적과 부합되지 않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서 매각가치를 높여서 매각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후보자는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KBS에 대한 생각을 밝히라'는 질문에 대해 "원활하게 (전기요금에서 수신료가) 분리징수될 수 있도록 KBS와 한전이 합의돼서 큰 혼란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중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해서 국민 제안으로 시작해서 국민들이 원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원하는 바에 따라 정책이 추진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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