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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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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제일건설이 이달 분양예정인 광주 '첨단 제일풍경채'가 올해 광주지역 민영분양 최저가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1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첨단 제일풍경채 A2블록은 전용면적 59㎡이 저층 기준 2억원대(2억8900만원), 전용 84㎡가 저층 기준 3억원대로 분양된다.

최근 신규분양 시장은 새 아파트 분양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아무리 고물가 영향으로 원자재값과 인건㎡비 등이 크게 올랐다고 하지만, 서울 민영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3000만원을 넘어섰다.

개별 단지로는 비강남권인데도 3.3㎡당 4000만원에 분양한 사례도 있다. 또 부산에서 분양을 예정한 아파트도 3.3㎡당 3300만원으로 예상되면서 고분양가 논란이 한창이다.

분양가 부담은 광주지역도 마찬가지다. 지난 8월 모집공고를 발표한 광산센트럴파크 분양 가격이 (청약홈 최고가 기준) 전용 84㎡A타입 6억 6800만원이며, 같은 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도 전용 84㎡A타입이 7억5920만원 수준으로 공급됐다.

첨단 제일풍경채는 첨단3지구 A2블록과 A5블록에서 각각 선보인다. A2블록은 지하2층~지상 20층, 24개동, 전용 59㎡~84㎡ 총 1845가구, A5블록 지하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 116㎡~184㎡ 총 584가구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첨단3지구는 7700여세대의 주거공간과 교육, 상업 등이 함께 조성되는 완성형 자족도시로, 양질의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제일풍경채 A2블록은 첨단지구 내 최대규모 대단지 아파트에 어울리는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단지 내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다.

단지는 첨단3지구 내에서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예정부지) 등이 계획돼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상업지구와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됐고, 개발이 완료된 첨단 1·2지구와 수완지구의 완성된 인프라 공유도 가능하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호남고속도로,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상무지구(유촌동)와 첨단산단(산월동)을 연결하는 신설도로가 2026년 준공예정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또 광주 지하철 2호선(2단계 사업, 2029년 준공 예정)이 인접한 첨단 1지구에 3개역, 첨단2지구에 1개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첨단 제일풍경채는 공공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분양가상한제 단지로, 주택수와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세대주 및 세대원도 당첨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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