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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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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 행사를 14일 63컨벤션센터에서 장영진 산업부 1차관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등 산업단지 관계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축사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산업단지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에 첨단·신산업 등이 입주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자들이 머무는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과 여가 공간이 확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발표한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해 산업단지가 우리 경제의 성장거점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 행사는 산업단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후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이며 산업단지 발전에 공로가 높은 117명이 정부포상 등을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에 양재부 신스윈 대표이사, 대통령표창에 허순우 대영코어텍 사장 외 1명, 국무총리표창에 김양곤 화이버옵틱코리아 대표이사 외 1명이 선정됐다. 강석효 오성정밀금속 대표이사 등 40명이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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