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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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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식생활 교육 주간(9월11일)을 맞아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식생활 교육 주간은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숟가락·젓가락과 생김새가 유사한 9월11일 주간을 식생활 교육 주간으로 지정해 박람회와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식생활 꽃이 피었습니다'를 표어로, 미래 세대를 위한 식생활 교육과 농업과 농촌의 공간적 가치가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 전시·체험, 대국민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람회에서 식생활교육의 3대 가치인 건강, 환경, 배려를 주제로 우수 농촌 식생활 체험 공간, 가루쌀·못난이농산물 전시, 뿌리·잎채소와 논생물 관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방문자들은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농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식생활 속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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