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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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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4일 극심한 부채 위기를 겪는 중국 부동산 부문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재화망(財華網)과 동망(東網) 등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의 잇단 지원책에도 중국 경제성장이 감속해 부동산 판매가 억제되고 있다며 이같이 신용등급 전망을 변경했다.

무디스는 중국 부동산 계약고가 향후 6~12개월 사이에 5% 정도 줄어든다고 예상했다.

당국의 부동산 구입 촉진책 효과가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불균일할 가능성이 크다고 무디스는 내다봤다.

중국 최대 민간 부동산 개발사 비구이위안(碧桂園) 컨트리가든)은 연달아 도래하는 채권 상환을 피해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지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주 들어서 비구이위안은 기한을 맞는 옵쇼어 채권 8건(액면가 108억 위안(1조9672억원) 가운데 7건의 3년간 상환 연기를 채권자로부터 승인받기도 했다.

무디스 애널리스트는 비구이위안을 둘러싼 신용불안이 투자가의 리스크 회피 자세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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