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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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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4조원 규모 암호화폐가 시장에 유통될 수 있게 됐다.

1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주 파산법원은 이날 FTX가 채권자들에게 돈을 갚기 위해 보유 암호화폐를 매각·투자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FTX는 34억 달러(약 4조5200억원) 이상의 보유 암호화폐 자산에 대해 매각, 스테이킹(예치)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서 FTX는 발행량의 약 16%에 해당하는 11억6000만 달러(약 1조5420억원)의 솔라나(SOL)와 약 5억6000만 달러(약 7446억원)의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나머지 보유 자산은 잘 알려지지 않은 비유동성 코인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8월 FTX는 매각 등의 활동에 대한 허가를 요청하는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 FTX 측은 궁극적으로 채권자들의 이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FTX 고객들로 구성된 특별위원회의 변호사 등은 이 절차에 대해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한편 FTX의 코인 매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련 코인들은 최근 줄줄이 급락했다. 하지만 이후 FTX발 악재가 시장에 사실상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비트코인은 3일 연속 상승하며 3600만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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