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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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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올들어 약세를 거듭하는 위안화 환율을 기본적으로 안정 유지하는데 필요한 수단을 갖고 있다고 금융시보(金融時報)와 신랑망(新浪網) 등이 15일 보도했다.

매체는 인민은행에는 통화를 관리하는 충분한 수단이 준비됐다면서 위안화 환율을 안정 유지할 능력과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인민은행은 일방적으로 기우는 위안화 움직임을 시정하고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동에 단호히 대처하며 환율 오버슈팅 리스크를 엄중히 예방하고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매체는 달러에 대한 위안화 하방 압력이 가해지고 있으나 주로 단기적으로 단계적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달러 지수가 큰폭으로 강세를 보이고 미중 간 격차가 반전하는 등 단기 위안화 환율이 하락하지만 달러를 떠받치는 외부 요인도 약화하고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관련 전문가는 달러 강세가 계속 이어질 수 없으며 미국 금리인상이 경제와 금융에 미치는 누적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8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고 7월 빈 일자리도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자금 공급처인 중소은행 리스크가 드러났다.

전문가는 현재 105 안팎인 달러 지수가 역대급으로 높은 수준으로 지속해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매체는 미국 인플레 추이가 비교적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금리인상이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고 주요통화 강세가 달러 지수에 대해 상당 정도 견제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위안화 환율은 올해 들어 미중대립과 중국 경기둔화 등을 배경으로 5% 정도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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