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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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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지난달 주택 거래가 늘면서 국내 인구 이동자 수가 3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3년 8월 국내 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53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2만명) 증가했다.

국내인구이동은 지난 4월부터 세 달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가 지난 7월 증가 전환했다. 이후 2개월 연속 증가세다.

6~7월 주택매매량이 12.1% 증가하면서 동월기준으로 지난 2020년 8월(8.7%) 이래 3년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12.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포인트(p) 증가했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6~7월 주택매매량이 12.1% 증가하면서 인구이동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7월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은 인천(3834명), 경기(2090명), 충남(1219명) 등 7개 시도는 순유입, 경남(-1874명), 경북(-1167명), 서울(-1020명) 등 10개 시도는 순유출됐다.

7월 시도별 순이동률은 인천(1.5%), 충남(0.7%), 충북(0.4%) 등 순유입, 세종(-1.0%), 울산(-0.8%), 경남(-0.7%) 등 순유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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