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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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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정보 짜깁기에 대해 "이런 피해가 다 어민들이나 수산업계에 돌아가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방 장관은 10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은 "과학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도 모자랄 판에 짜깁기 선동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라며 "동물실험을 사람으로 둔갑해서 얘기하면서 굉장히 공포심을 불러일으킨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한국원자력학회가 2016년 발표한 '삼중수소의 인체영향에 관한 과학적 분석' 보고서를 언급했다.

해당 보고서는 "동물을 이용한 실험실 연구는 삼중수소가 배아나 태아의 발달을 저해할 수 있고, 일반인 피폭수준보다 수백만 배 이상의 선량으로 전달될 경우 유전학적 영향, 생식 영향, 세포사를 유발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원전에서 배출되는 삼중수소에 의한 일반인 선량은 1mSv보다 극히 낮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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