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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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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올해 아파트 단지내 상가 ㎡당 매매가격 상위 10위는 모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가장 비싸게 거래된 단지내 상가는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우성상가로 지난 8월 지하층 5.09㎡가 7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당 1억4735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2위는 같은 우성상가 지하층 5.12㎡가 7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당 1억4648만원을 기록했다.

매매가 상위 1~10위 중 우성상가가 5개, 압구정동 미성상가가 1개, 일원동 상록수 단지내 상가가 4개가 위치해 있다.

인천·경기에서 단지내 상가 ㎡당 매매가격이 가장 비싸게 거래된 곳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벽산아파트 단지내 상가로 지하층 9.22㎡가 2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당 매매가격이 2495만원을 기록했다.

2위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67건영아파트 단지내 상가 1층 17.40㎡가 4억2500만원에 거래되면서 ㎡당 매매가격이 2443만원을 기록했다.

인천·경기에서 올해 거래된 단지내 상가 ㎡당 매매가격 상위에는 서울과 같이 3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단지내 상가가 5개로 많이 분포되어 있다. 재건축 기대감이 경기지역의 단지내 상가 거래에도 반영되고 있다.

지방에서 단지내상가 중 ㎡당 매매가격이 가장 비싸게 거래된 사례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대우마리나아파트 지하층 9.02㎡로 2억6000만원에 계약되면서 ㎡당 2882만원을 기록했다. 2위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더샵센텀파크1차아파트 1층 27.68㎡로 7억2000만원에 거래돼 ㎡당 2601만원을 기록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일반적으로 상가의 경우 임대수익 목적으로 매입하는 경우가 주를 이루지만 단지내 상가의 경우 아파트 재건축과 함께 분양받을 수 있는 투자 목적의 수요 유입이 활발하고, 이에 따라 ㎡당 가격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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