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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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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주택 공급 실적이 연간 공급 목표의 10%도 채우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공공주택 공급현황에 따르면 국토부와 LH 는 올해 공공주택(건설형)을 분양 6만가구, 임대 2만8000가구 등 연간 8만8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실제 9 월30일 기준 실적은 5995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 대비 실적이 6.8%에 그치고 있는 셈이다.

연간 목표가 아닌 공정 계획상 9월까지 약 1만9000가구 목표에 대비해서도 현재의 공급실적은 터무니없이 부족한 실적 (31.5%)이다.

지난 10년간 LH의 공공주택 평균 공급현황은 공공임대 약 4만2124가구와 공공분양 1만2703가구를 합쳐 한 해 평균 약 5 만4800가구로 나타났다.

애초에 올해 설정한 LH의 공공주택 분양 목표 8만8000가구 자체가 현실적이지 않다고 허 의원은 지적했다.

허영 의원은 "정부가 공공주택 중심의 공급 확대를 우선 추진했다고 밝혔지만 실제 공공주택 분야 공급실적 또한 목표 대비 매우 부족한 형편"이라며 "LH가 인허가부터 사업 추진 전반에 걸쳐 면밀히 검토하고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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