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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필리핀 중앙은행(BSP)은 26일 기준금리를 6.5%로 0.25% 포인트 긴급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마닐라 타임스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필리핀 중앙은행은 이날 금융정책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인 익일물 역레포(역환매 조건부 채권) 금리를 종전 6.25%에서 이같이 서둘러 올리기로 결정했다.

엘리 레몰로나 중앙은행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인플레를 억제하는 정책 대응을 시급히 시행할 필요성이 생겼다고 설명하면서 경제 동향에 따라선 11월에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율이 최소한 2024년 7월까지 올해 목표인 2~4%를 계속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레몰로나 총재는 "인플레 기대의 지속적인 하강 트렌드가 정착할 때까지 정책긴축을 더욱 장기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금융정책 회의에서 판단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작년 5월 이래 누계로 4.25% 포인트 기준금리를 올린 다음 9월까지 4회 연속 동결했다.

레몰로나 총재는 "금리인상이 약간 뒤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게 이번에 따라잡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생각보다 나빠질 경우에는 11월16일 열리는 차기 정례 금융정책 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레몰로나 총재는 덧붙였다.

10월 초 발표한 9월 소비자 물가는 쌀값이 14년 만에 높은 상승하는 등 식품가격이 오르면서 4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뛰었다.

이에 중앙은행은 금융긴축를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표명한 바 있다.

4~6월 2분기 필리핀 국내총생산(GDP)은 4.3%로 2011년 이래 12년 만에 저수준으로 떨어졌다.

레몰로나 총재는 정책긴축이 성장 전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중앙은행이 물가안정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인플레를 목표에 부합하도록 필요한 정책 대응을 취할 태세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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