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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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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를 확대하고 도외 건설시장 동반 진출을 견인하기 위해 건설 대기업과의 상생 협력이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건설단체 및 건설대기업 간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는 제주도를 비롯해 제주지역 건설단체, 도내 진출 건설 대기업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단체 및 기업은 ▲해외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도회 ▲현대건설 ▲대우건설 ▲디엘이앤씨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한화 건설부문 ▲태영건설 ▲금호건설 ▲동부건설 ▲HJ중공업 등이다.

협약에 따라 15개 기관·단체는 제주 건설업체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로 건설 대기업과 제주 건설업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모색한다.

도는 제주 건설업체의 역량 강화와 건설대기업 협력업체 등록을 위한 행정 지원을 맡아 건설 대기업이 제주지역 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설단체는 제주 건설업체의 도외·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장 개척비 및 컨설팅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건설대기업은 제주 건설업체의 협력업체 등록과 도외·해외 건설시장 동반 진출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제주가 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좋은 협력모델을 만들어 지역이 살고 제주건설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역 건설업은 2021년 기준 지역 총생산 20조490억원 중 6.9%를 차지하지만 도내 건설업체의 도외공사 수주비율이 23%로, 전국 평균(60%)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등 도내 발주에 치중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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