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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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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전국 주택매매심리가 3개월 만에 보합으로 돌아섰다.

15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공표한 '10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119.4에서 111.1로 8.3포인트(p) 내려 보합 국면으로 전환됐다. 7월(117.0), 8월(118.3), 9월(119.4) 세 달 동안 상승국면을 유지했다가 10월 들어 다시 보합국면으로 들어온 것이다.

이 지수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소비자의 행태변화 및 인지수준을 0~200의 숫자로 수치화 한 것이다. 지수가 100보다 크면 가격 상승과 거래 증가 응답자가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작으면 그 반대다. 연구원은 지수를 ▲0∼95 하강 ▲95∼114는 보합 ▲115∼200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수도권(122.2→112.3), 비수도권(116.0→109.7) 모두 마찬가지였다. 서울(127.4→116.0)은 아직 상승국면에 있지만 지수는 크게 떨어졌다. 인천(115.3→108.6)과 경기(120.9→110.9)도 보합국면에 접어들었다.

비수도권에서 지수가 상승국면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은 충북(128.0→124.7)과 울산(118.3→118.9) 뿐이다. 전월 131.7을 기록했던 세종은 108.4로 매매심리가 대폭 떨어졌다.

전국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2.1에서 98.7로 내려 보합국면이었다. 수도권(104.5→100.1), 비수도권(99.3→96.8), 서울(106.4→104.7)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지수가 떨어지는 모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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