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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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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최근 반유대주의 논란에 휩싸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스라엘을 방문,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만날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이작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실을 통해 머스크가 다음날인 27일 이스라엘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 대통령실이 "온라인에서 증가하는 반유대주의에 맞서는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 방송사 채널12는 머스크가 가자지구를 방문하고, 헤르조그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를 만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올해 9월 미 캘리포니아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엑스(X·전 트위터)에서 반유대주의를 제한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5일 머스크는 '유대인 공동체가 백인들의 증오를 부추긴다'는 내용의 반유대주의 음모론 게시글에 "당신은 실체적 진실을 말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가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강하게 비난했다.

여기에 미디어 감시단체 미디어매터스가 '아돌프 히틀러를 찬양하는 여러 엑스 계정에서 IBM, 애플, NBC유니버설, 오라클 등 주요 기업들의 광고가 노출됐다'는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논란은 더욱 확대됐다.

이후 IBM, 애플, 디즈니,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 미디어그룹 컴캐스트, 파라마운트글로벌, 영화 제작·배급사 라이언스게이트 등이 엑스에 대한 광고 집행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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