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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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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레미콘 제조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산업 DX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와 함께 AI 실용화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레미콘 제조공정 내 AI 실용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함께 관련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공동 운영 및 마케팅 등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

AI 실용화의 핵심은 단계별 자동화에 따른 생산 효율성 극대화다. 이를 위해 ▲입고관리 자동화(무정차 및 원재료 체크) ▲자동제어(표면수 자동보정·단위수량 측정) ▲슬럼프(반죽 질기) 상태 제어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전 과정에 이상 경보체계를 모바일 환경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삼표산업이 제공하는 레미콘 제조공정 관련 정보 및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SDT의 산업 DX솔루션을 활용하는게 주요 골자다.

윤인곤 삼표산업 레미콘부문 부문장은 "SDT와의 협력을 통해 레미콘 제조공정에서도 AI 기술을 접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AI실용화 프로젝트를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레미콘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해 SDT의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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