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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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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5일 시중은행에 1년간 단기자금을 융통하는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금리를 2.50%로 동결했다.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1년물 MLF 통해 자금 1조4500억 위안(약 264조원)을 공급하면서 금리를 그대로 두었다.

시장 예상은 MLF 금리 동결이 대체적이었다. 15일 기한을 맞는 1년물 MLF 6500억 위안을 대체하는 한편 은행 시스템에 유동성 지원을 확대했다.

현지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공개시장 조작에 관해 "인민은행이 시장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유동성을 늘려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지방정부는 지난달 이래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특별채를 대거 발행했다. 애널리스트는 2023년 특별채 발행액이 최소한 1조 위안에 이른다고 예상했다.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최우량 대출금리(LPR) 1년물을 MLF 금리를 기반으로 해서 설정한다.

따라서 인민은행이 오는 20일 12월 LPR 동결을 발표한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앞서 인민은행은 11월20일 LPR 1년물을 3.45%로 3개월 연속 동결했다. 인민은행은 주택융자 금리 기준인 5년물 LPR도 4.20%로 5개월째 그대로 유지했다.

시장에선 인민은행이 11월 1년물과 5년물 LPR 모두 동결한다고 예상했다.

중국 경제는 봄부터 경기둔화에 제동이 걸리기는 하지만 회복력이 여전히 약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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