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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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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최근 미국 자동차 산업의 전기화 추세에 신규 유망 품목인 배터리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가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배터리 시장 환경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15일 '통상분쟁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주도하에 우리 배터리 관련 기업의 미국 투자 및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규정과 한국 배터리 기업의 기회 활용 전략, 우리 기업이 미국 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외국인투자심사제도(CFIUS), 우리 기업이 알아야 할 미국 노무·비자 법제 컴플라이언스 및 표준건설계약 관련 쟁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대규 산업부 다자통상법무관은 "우리 기업들의 미국 내 배터리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IRA 등 관련 정책뿐만 아니라 새로운 규제들에 대해 우리 기업이 적시에 대응하는 것이 매우 긴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미 배터리 시장 관련 주요 규제법안과 대응방안을 설명하여 우리 기업의 원활한 대미(對美) 영업 및 투자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각종 잠재적인 분쟁을 예방하여 업계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산업 및 에너지 정책과 융합된 통상법무 측면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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