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8대 신임 사장에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이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지방행정과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한 행정분야의 현장 전문가다. 충북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충북 최연소 단양군수에서 경제통상국장, 내무국장,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중앙부처에서는 대통령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협력국장,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제1차관 등을 거쳐 국무총리소속 사행 산업통합감독위원장으로 공직생활을 마쳤다.

이후 충북대 석좌교수와 강동대 초빙교수로 활동했다.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바분권분과 위원장과 지방행정의 달인 심사위원장, '2016 세계기록관리협의회(ICA)' 서울총회 자문위원장 등을 맡았다.

최근에는 안전문화 확산과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안전리더스포럼 수석회장으로 활동했다. 수상 경력으로는 1998년 12월 녹조근정훈장, 2015년 6월 황조근정훈장 등이 있다.

정부 관계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과 안전 정책 업무를 30년 넘게 수행한 만큼 국가 가스안전 책임기관인 가스안전공사 기관장으로서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전했다.

박 신임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6년 12월28일까지 3년이다. 취임식은 오는 2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예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