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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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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 신속 대응반을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고금리, 부동산 경기 위축, 비용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 경영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그간 추진해 온 시장안정 및 부동산 규제 합리화 조치 등으로 건설시장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과도한 불안심리 확산에 대비해 태영건설의 건설현장과 건설·PF시장 전반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국토부 1차관을 반장으로 건설팀, 주택팀, 토지팀, 유관기관으로 이뤄진 신속 대응반을 구성했다. 대응반은 태영건설의 건설현장과 건설·PF 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사 차질이나 수분양자·협력업체 등의 피해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건설업계와 PF사업장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신속한 제도개선도 추진하기로 했다.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조만간 건설업 지원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속 대응반을 중심으로 건설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PF 시장 불안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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