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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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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제도개선 사항의 상시 접수를 위해 '온앤오프 소통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소통창구 개설은 지난해 11월 실시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와 12월 실태조사 결과보고회에서 나온 피해자들의 요청사항 중 하나다.

구는 피해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해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온라인 소통창구는 ▲구 누리집(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구글폼 설문지 등으로 구성된다.

피해자 지원사업 현황만 일괄 제공하던 기존 누리집을 게시판 형태로 개선해 지원사업 총괄 안내 메뉴에서 최신화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에는 구 누리집에 올라온 게시물이 동시 게재된다.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자동응답 기능과 매뉴얼 다운로드 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 카카오톡에서 ‘강서구 전세피해지원사업’을 검색해 가입할 수도 있다.

구글폼 설문지는 제도개선이나 건의 사항을 상시 접수받는 방식으로, 피해자 간 공동소송도 연계한다. 공동소송의 경우 비공개 오픈채팅방을 통해 지원한다.

이밖에도 구는 피해자 단체(모임)와의 오프라인 간담회 등을 통해서도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선구제 후회수 등 제대로 된 정부 지원정책이 나올 때까지 피해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피해자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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