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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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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산업기술 연구개발(R&D)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요자 지향형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8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KEIT는 "대외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산업기술 R&D의 전주기 관리 체계를 구축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조직구조 단순화 ▲국제협력 R&D와 성과창출 전담 부서 확대 등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별도로 운영하던 기획부서와 평가부서도 실 단위로 통합한다. 이에 R&D기획부터 평가·성과까지 전주기를 단일 부서에서 운영하게 된다. 선순환 구조가 되는 만큼 연구자 간 소통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의사결정 구조도 간소화한다. 기존의 본부와 단, 팀 3단계 구조에서 본부와 실 2단계로 줄인다. 경영과 사업분야 통합 조정을 위해 부원장 제도도 도입한다.

국내 기업과 해외 우수기관 사이 협업을 지원하는 국제협력본부, R&D성과의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성과혁신본부도 신설한다. 국제협력을 통한 초격차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R&D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전윤종 KEIT 원장은 "R&D 기획과 평가, 성과 창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며 "첨단산업 분야의 초격차 기술개발과 공급망 산업을 위한 필수기술 확보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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