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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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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촌진흥청은 사과와 배 등에 치명적인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수화상병 상황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 말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과수화상병 상황 관제 시스템은 전국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 과수화상병 현황 정보를 통합·관리한다. 현재 운영 중인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rda.go.kr)을 통해 과수화상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의 과수원을 주기적으로 예방 관찰할 수 있다.

예방 관찰 결과를 현장에서 모바일 기기에 입력하면 과수화상병 상황 관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점검할 수 있다.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을 때는 약제살포, 매몰지 또는 방제 구역 설정, 인근 과수원 확산 여부, 발생 위험도 예측 등 관련 상황을 실시간 확인해 신속한 대응과 방제 활동을 지원한다.

손찬수 농진청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은 "과수화상병 상황 관제 시스템을 통해 과수화상병 예방 관찰을 강화하고,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을 때는 현장 정보를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대응체계가 구축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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