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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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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2024년도 무역수지는 여전히 적자로 출발했다. 하지만 반도체와 승용차, 선박 등 우리나라 주력 상품의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1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 154억 달러, 수입 185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수출 11.2%(15억 5000만 달러)가 증가했고 수입은 8.3%(16억 7000만 달러) 감소했다. 이로 무역수지는 올해도 30억 달러 적자로 시작했다.

이달 열흘간 수출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반도체(25.6%), 석유제품(20.1%), 승용차(2.2%), 철강제품(5.9%), 선박(182.9%) 등은 증가한 반면 무선통신기기(22.0%), 정밀기기(1.8%) 등은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활기를 띄면서 전체 수출 비중이 16.7%로 1.9%p 증가했다.

주요 교역국 중 중국(10.1%), 미국(15.3%), 유럽연합(16.2%), 싱가포르(118.5%) 등으로의 수출은 늘었고 베트남(4.6%), 말레이시아(27.1%) 등으로의 수출은 줄었다. 이달 중국, 미국, 유럽연합이 차지하는 수출 비중은 48.8%로 교역 3국이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수입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원유(19.0%), 석유제품(11.8%), 반도체제조장비(2.0%) 등은 늘었고 반도체(3.4%), 가스(45.0%), 기계류(3.2%), 석탄(23.3%) 등은 감소했다.

또 베트남(10.9%), 말레이시아(12.6%) 등에서의 수입은 증가했고 중국(9.9%), 미국(19.1%), 유럽연합(12.0%) 등에서의 수입은 줄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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