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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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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가 애플의 전기차 ‘애플카(가칭)’ 생산 협력설이 나왔다. 현대차는 아직 결정된 게 아니라며 신중한 입장이다.
외신들은 최근 애플이 오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배터리를 탑재한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2014년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코드명으로 자율주행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고, 2017년 캘리포니아주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위한 주행 허가를 받은 적 있다.
애플이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과 전기차 개발 관련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대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이로 인해 현대차 관련주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도 나타났다.
순수 차량 생산을 넘어 전기차 핵심인 베터리 개발 분야에서 애플과 현대차가 협업에 나설 것이란 구체적 소식도 나왔지만, 현대차 측은 아직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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