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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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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 예산과 정부할인쿠폰(111억원) 등 총 326억원을 투입해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가격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가격이 높은 사과·배에 대해서는 제휴카드, 자체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결합해 최대 4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우·한돈·계란 등 축산물 최대 50%, 밀가루·제수용품 등 주요 설 성수품 최대 70%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사과·배·배추·무 등 주요 농산물 계약재배 공급 물량을 평소보다 3배 확대해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수급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농협은 명절뿐 아니라 연중 상시 물가안정을 위해서도 올해 정기 통합판촉행사, 살맛나는 가격행사 등 총 220회, 2000억원 상당의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물가 안정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 전사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살맛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농축산물 판매를 더욱 확대하고 소비자 물가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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