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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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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다음 달 18일까지 3주간 동물과 축산물 국경 검역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이 기간 해외 여행객과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항만 해외 위험노선 휴대품과 국제우편·특송물품 등에 대한 검색을 강화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국 등 주 645편의 위험노선 중심으로 검역탐지견을 투입해 여행객 휴대품 검색을 강화하고, 검역전용 X-ray를 활용하거나 세관 합동으로 일제 검사도 진행한다.

인터넷 판매사이트 불법 축산물 유통·판매를 점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109개 수입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불법 수입축산물 유통·판매 행위도 단속했다.

인천공항 등 국제 공항 7곳과 무역항만 3곳에서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항철도 열차 내 동영상 광고, '다문화 티비(TV)' 이주민 대상 국경검역 안내 영상 등 국경검역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검역 강화와 대국민 홍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해외방문 시 가축 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전염병 유입 우려가 있는 축산물 등을 가져오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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