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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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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임직원들이 네티즌을 대상으로 더블모금을 알리고 있다.  제공 | LG헬로비전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LG헬로비전 임직원들의 정기기부 프로그램 ‘마음나눔’에 6644명의 네티즌이 함께 참여하면서 온정을 두 배로 나눴다.

LG헬로비전은 ‘임직원+네티즌’의 더블모금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 4800만원을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33가구와 602명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작은 실천으로 마음을 나눈다’는 임직원 나눔 문화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모금에 참여한 네티즌 수는 총 6644명으로, LG헬로비전 임직원 수의 약 6배에 달한다.

LG헬로비전은 임직원 정기 기부 프로그램 ‘마음나눔’을 통해 지난해 3월부터 모금을 시작했다. ‘마음나눔’은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LG헬로비전의 나눔 프로그램이다. 커피 한 잔, 식사 한 끼 값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LG헬로비전은 ‘마음나눔’ 시작 첫해의 의미를 담아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더블모금’을 진행했다. 임직원 기부금과 네티즌 모금액을 1대 1로 매칭해 기부 규모를 두 배로 키웠다. LG헬로비전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환경 ▲다문화 등 다섯 가지 주제를 정하고, 해피빈과 함께 지원이 필요한 9가지 구체적인 사례를 선정했다. 네티즌들은 개개인의 관심 분야에 맞게 모금함을 선택해 기부에 동참했고, 모금은 3주 만에 목표 모금액을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네티즌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끈 모금함은 뇌경색 아버지를 홀로 챙겨야 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주거 지원 사업이었다. 1189명에 달하는 기부자들이 곰팡이가 가득 핀 반지하 방에서 생활하는 아이가 한층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홀로 겨울을 보내야 하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내복 지원사업도 큰 관심을 받았다. 찾아오는 사람 하나 없이 낡은 전기장판 하나에 의존해 겨울을 견뎌내야 하는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목표 금액의 30% 이상을 웃도는 기부금이 모였다.

이수진 LG헬로비전 CSR팀 팀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임직원과 네티즌께 감사하다”며 “작은 실천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부 및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LG헬로비전만의 나눔 문화를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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