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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4627





[이미지] 던킨
내쉬빌 핫 치킨 버거  제공 | 던킨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으로 해외 여행이 힘들어지자 미식으로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외식업계에서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재해석한 제품이 아닌 해외 현지 맛을 살린 메뉴를 출시하며 집콕 생활에 지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파파존스는 피자 기본 구성 요소인 도우, 소스, 치즈, 토핑 등에 엄격한 원칙을 적용해 미국 본토의 맛을 추구해 두꺼운 팬층을 확보한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다. 2003년 국내 론칭 이후 18년간 새로운 정통 아메리칸 피자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특유의 진한 맛이 특징인 ‘미트볼 페퍼로니 피자’를 출시했다. 매콤한 미트 칠리 소스에 진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는 두툼한 미트볼, 짭조름한 페퍼로니, 모짜렐라 치즈, 파마산 치즈, 로마노 치즈 등이 들어갔다. 지난해에는 모짜렐라 치즈, 아시아고 치즈, 폰티나 치즈, 프로볼로네 치즈, 로마노 치즈, 파마산 치즈 등 총 6가지 치즈가 올려진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를 출시하며 미국식 피자의 정석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활 반경이 좁아져 여행을 비롯한 일상생활이 위축된 요즘 미트볼 페퍼로니 피자를 비롯한 파파존스 피자의 다양한 프리미엄 피자 메뉴들을 즐기며 미국 현지 맛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쿨푸드는 지난해 겨울철 신메뉴로 ‘타이똠양우동’과 ‘타이똠양쌀국수’를 출시했다. 스쿨푸드는 기존 메뉴인 ‘쉬림프 팟타이’의 호응도를 통해 한국식보다 현지의 맛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를 파악했다. 향신료 농도를 조절해 동남아 음식 마니아 등 다양한 고객이 신메뉴의 얼큰 새콤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현지 음식을 먹으며 여행 욕구를 해소하려는 경향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미국 현지의 맛을 담은 ‘내쉬빌 핫치킨 버거’를 출시했다. ‘내쉬빌 핫치킨’은 치킨을 튀긴 후 매운 향신료로 만든 소스를 바른 음식으로 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내쉬빌의 명물로 유명하다. 이색적인 매콤한 맛에 미국 전역은 물론 국내의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간편식 강화에 힘쓰며 스낵킹(Snacking)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는 던킨의 이색 메뉴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현지 내쉬빌 치킨의 매력을 그대로 살린 ‘내쉬빌 핫치킨 버거’로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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